이부진 아들 임동현, 휘문고 졸업식 현장 총정리
2026년 2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아들 임동현 군의 졸업을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이모인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본부장과 함께 졸업식장을 찾았으며, 졸업식은 오전 9시 35분경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임동현 군은 이날 졸업식에서 학교장상, 휘문장학회 장학생상, 강남구청장상 등 다수의 상장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휘문중학교 시절 전교 2등(차석)으로 졸업한 데 이어 휘문고에서도 문과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학업에 대한 임동현 군의 꾸준한 노력과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밴드부 보컬 열창, '엄마 미소' 대방출한 이부진 사장
이날 졸업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임동현 군의 축가 무대였습니다. 교내 밴드부 보컬로 활동해 온 임동현 군은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두 곡을 열창하였습니다. 록 밴드의 대표 명곡들을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소화하는 임동현 군의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의 무대를 관람하며 연신 활짝 웃는 '엄마 미소'를 대방출하였습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치는 흐뭇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이는 곧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재벌가의 수장이자 호텔신라 사장이라는 타이틀 뒤에 숨겨진 '찐엄마'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함께 참석한 홍라영 전 총괄본부장 역시 조카의 졸업과 멋진 무대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삼성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임동현 군의 고등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입니다.

수능 한 문제만 틀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그 비결은
임동현 군은 2025년 11월에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과목 통틀어 단 한 문제만 틀리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 이러한 고난도 시험에서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후 2025년 12월 11일 발표된 서울대학교 수시 모집 합격자 명단에서 경제학부 최종 합격이 확인되었습니다.
임동현 군의 합격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수능 만점자'로 화제가 된 광주 서석고등학교의 최장우 군과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동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심도 쏟아졌습니다. 두 학생 모두 최상위권 성적으로 같은 학과에 나란히 합격했다는 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동현 군의 공부 비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6년 2월 초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열린 '예비 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선배로 참석한 임동현 군은 자신의 학습법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였습니다. 그는 "내신 시험마다 대략 2,000문제씩 풀었던 연습량이 수학적 체력을 향상시켰다"면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대비하는 공부를 권장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이었습니다. 임동현 군은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스마트폰과 게임을 완전히 끊고 학업에만 집중했다는 이 이야기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수학 성적이 워낙 뛰어나 한때 '이과 전향설'이 돌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문과를 선택해 서울대 경제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해외 MBA를 밟은 것과 유사한 경로로, 삼성가의 교육 철학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과 서울대 동문, 삼성가 4번째 서울대 진학
임동현 군의 서울대 합격으로 삼성 창업 가문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네 번째 인물이 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87학번)를 졸업한 바 있으며, 임동현 군은 이재용 회장의 서울대 후배이자 동문이 된 셈입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생전에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 이론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폭넓게 이해하는 게 우선"이라며 "학부에서는 역사를 전공하고 경영학은 유학을 가서 배우는 게 좋겠다"고 이재용 회장에게 조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동현 군이 경제학부를 선택한 것은 이병철 회장의 '실용적 학문 우선' 철학과 맥을 같이하면서도, 보다 경영·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전공을 택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한편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삼성가는 세대를 거듭하며 국내 명문대와 해외 유학을 병행하는 교육 전통을 이어왔으며, 임동현 군 역시 서울대 졸업 후 해외 대학원 진학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가 3세 교육관과 재벌가 자녀 명문대 진학 트렌드
재계에서는 이른바 '재벌 3세 교육 코스'라 불리는 정형화된 진학 패턴이 존재합니다. '사립 명문초→국내 명문 중·고교→SKY 대학→해외 MBA→계열사 입사'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삼성, 현대, SK, LG 등 주요 재벌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입니다. 실제로 주요 재벌가 3세·4세 대상 조사에서 약 85%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하버드, 스탠퍼드 등 미국 명문대에서 MBA 과정을 이수한 후 그룹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삼성가의 교육 환경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의 세 딸인 이부진, 이서현, 故 이윤형 씨는 모두 예원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유학하였고, 故 이윤형 씨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뒤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군은 영훈초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를 거쳤습니다.
임동현 군의 경우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라는 강남 명문 사학의 정통 코스를 밟았습니다. 휘문고등학교는 삼성그룹과 깊은 인연이 있는 학교로, 1906년 개교한 유서 깊은 명문 사학입니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의 휘문중 입학에 맞춰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하며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의 양육 스토리 재조명
임동현 군의 서울대 합격과 졸업식 화제 이면에는 이부진 사장의 양육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2014년 전 남편 임우재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였고, 5년간의 긴 법정 공방 끝에 2019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이혼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당시 법원은 이부진 사장에게 아들 임동현 군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을 부여하였습니다.
이혼 확정 이후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 사장으로서의 경영 활동과 아들의 양육을 병행해 왔습니다. 호텔신라와 삼성물산 패션부문 등 그룹 내 주요 사업을 이끌면서도, 아들의 교육에는 누구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치동으로 이사하며 아들의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밴드부 활동 등 아들의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 아들의 무대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는 이부진 사장의 모습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경영과 양육을 동시에 해낸 한 어머니의 보람과 감동이 담긴 순간이었습니다. 임동현 군 역시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듯 학업과 교내 활동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졸업의 순간을 빛냈습니다.
임동현 군의 향후 행보에 쏠리는 관심
임동현 군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손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조카입니다. 삼성가 3세로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만큼,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외삼촌 이재용 회장이 서울대를 졸업한 후 일본 게이오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수학한 전례를 고려하면, 임동현 군 역시 서울대 졸업 후 해외 명문 대학원 진학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임동현 군은 삼성그룹의 직계 경영 승계 라인에 있지는 않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자녀인 이지호 군과 이원주 양이 삼성의 차기 후계자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임동현 군은 이부진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 등 계열사 쪽에서의 경영 참여가 전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대학 입학도 하지 않은 시점이기에, 임동현 군의 미래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휘문고 졸업식은 삼성가 3세의 성장과 교육, 그리고 이부진 사장의 어머니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업적 성취와 밴드부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동현 군이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어떤 대학 생활을 펼쳐나갈지, 그리고 삼성가 3세로서 어떤 길을 걸어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구분 | 인물 | 학력 | 해외 유학 |
| 1세 | 이병철 | 와세다대학교 (중퇴) | 일본 |
| 2세 | 이건희 | 와세다대학교 상학과 | 일본·미국 (조지워싱턴대 MBA) |
| 3세 | 이재용 | 서울대 동양사학과 | 일본 게이오대·미국 하버드 MBA |
| 3세 | 이부진 | 연세대학교 | 미국 유학 |
| 4세 | 임동현 | 서울대 경제학부 (2026 입학) | 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