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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불법 의료행위 논란 후 첫 근황 포착, 막걸리 양조 학원 수강 중인 이유와 향후 복귀 가능성 분석 (2026년 1월)

Seed9 2026. 1.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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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불법 의료행위 논란 이후 첫 근황 공개

2025년 12월 초,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 갑질 의혹, 그리고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으로 인해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지 약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던 박나래의 근황이 2026년 1월 21일, 서울 시내 한 막걸리 양조 학원에서 처음으로 포착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23일 현재,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법적 공방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나래 논란의 전말, 막걸리 양조 학원 수강 근황, 그리고 향후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박나래 프로필 및 그간의 활약상

본격적인 논란 분석에 앞서, 박나래가 어떤 인물인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박나래는 1985년 10월 25일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태어났으며, 목포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상명대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중퇴하였고,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KBS '봉숭아 학당'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으나, 이후 긴 무명 시절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 9월 MBC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박나래는 자신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세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박경림 이후 무려 18년 만에 여자 연예인이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박나래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후에도 MBC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 활약하며 최정상급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2025년 12월, 연쇄 논란의 시작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은 2025년 12월 3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이 서울서부지법에 약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갑질 의혹의 구체적 내용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 의혹의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하여 폭언, 특수상해, 대리 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전 매니저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들었으며,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친 적도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박나래가 자신의 집 '나래바'에서 사용할 안주 심부름, 24시간 대기 등을 강요하였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진행비 및 급여 미지급, 4대 보험 미가입 문제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전 매니저들은 이러한 피해를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약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2025년 12월 9일에는 서울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의혹

갑질 의혹과 함께 더욱 심각하게 불거진 것이 바로 '주사이모', '링거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입니다. 박나래가 정식 의사 면허가 없는 인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정의)은 성명을 통해 "박나래 주사이모가 나온 포강의대는 유령 의대"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이들은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지 않으며,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한 경우 명백한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12월 8일, 박나래와 주사이모 등 여러 관계인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의료법·약사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발당하였습니다. 2026년 1월 7일에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박나래는 2026년 1월 14일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하였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박나래의 대응과 맞고소

박나래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박나래는 2025년 12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전 매니저와 대면하여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였다며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에 나섰습니다. 2025년 12월 5일 서울용산경찰서에 공갈미수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고소하였고, 12월 20일에는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였습니다.

박나래는 산부인과 대리 처방 지시 의혹에 대해서는 "두 차례 부탁한 적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며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그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그에 대한 책임과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횡령 의혹을 둘러싼 진흙탕 공방

최근에는 횡령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소속사 앤파크로 지급되어야 할 브랜드 L사 행사비 3000만 원이 전 매니저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 YYAC로 입금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A씨를 고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 매니저 A씨는 "모든 입출금, 이체 계약서,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은 모두 박나래의 컨펌(승인)이 있어야 했다"며 반박하였습니다. A씨는 "박나래 컨펌 없이는 그 어떤 일도 진행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였고, 논란이 된 L사 브랜드 행사비와 관련해서도 "박나래가 내 회사(YYAC)로 받으라고 했다"고 맞섰습니다.

한편 2026년 1월 9일에는 유튜버 이진호가 박나래와 매니저 A씨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A씨가 제보한 진행비 및 급여 미지급, 4대 보험 미가입 논란 등의 주장에 거짓이 있음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법적 분쟁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진행 상황

2026년 1월 1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매니저들을 고소한 박나래를 전날 불러 조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는 전날 오후 8시쯤 경찰에 출석하여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2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매니저 측의 경우, 해당 매니저는 2024년 12월 24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해당 매니저는 추가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향후 (추가)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 하차 및 프로그램 편성 취소

박나래의 활동 중단 선언으로 인해 그가 출연하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가 이루어졌습니다. 구체적인 하차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그램명 방송사 출연 기간 비고
나 혼자 산다 MBC 2016년 9월~ 9년 출연 후 하차
구해줘! 홈즈 MBC - 시청률 1%대 하락
놀라운 토요일 tvN - 도레미마켓
나도신나 MBC 2026년 1월 예정 제작·편성 취소
나래식 유튜브 - 제작 중단

특히 '나 혼자 산다'의 경우 박나래가 2016년 9월부터 9년 넘게 대표 출연자로 활약해 온 프로그램이라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나도신나'는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 등 개그우먼 4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2026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일부 촬영까지 진행되었으나, 박나래의 활동 중단으로 제작 및 편성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구해줘! 홈즈'의 경우 박나래 하차 이후 시청률이 1%대로 하락하는 등 프로그램 자체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었습니다. 각 제작진은 이미 촬영된 사전 분량에 대해 최대한 편집하여 방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막걸리 양조 학원에서 포착된 박나래 근황

2025년 12월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던 박나래가 2026년 1월 21일 저녁, 서울 소재 한 막걸리 양조 기술 교육 학원에서 처음으로 목격되었습니다. 이는 활동 중단 후 약 한 달 반 만에 처음 전해진 공개 목격담입니다.

목격 당시 박나래는 한 남성과 함께 택시를 타고 도착하였으며, 마스크를 쓰고 양털 코트에 벙거지를 깊숙이 눌러써 얼굴을 모두 가린 모습이었습니다. 동행한 남성은 매니저가 없어진 박나래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지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진을 만난 박나래는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한 뒤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 뭐라도 해야죠"라고 웃으며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막걸리 양조 학원 수강, 그 이유는

박나래가 방문한 교육기관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 제조법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박나래는 현재 이 기관에서 '막걸리 제조 강의'를 수강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해당 학원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나래가 수강 중인 교육 과정은 막걸리, 동동주 등 전통주 양조를 비롯하여 고량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을 다루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단기 체험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나래의 매니저 역할을 해주고 있는 남성 지인은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해 어렵게 골랐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이어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라고 부연하였습니다.

해당 지인은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에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나래바'를 운영하며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박나래가 이번 논란의 원인 중 하나가 술과 관련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술 관련 교육을 선택한 점이 일각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자 하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방송 복귀 가능성 분석

현재 박나래의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박나래 측 역시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6년 1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1인 기획사 '앤파크'가 현재까지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박나래 측은 "앤파크 대표인 모친이 목포에 있고 현재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할 인력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나래도 방송 활동을 재개하기 어려운 데다 앤파크 미등록 사유를 두고 전 매니저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신·실무적으로 신경 쓸 수 있는 여력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복귀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

박나래의 방송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갑질 논란의 장기화가 불가피합니다. 전 매니저가 미국에 체류 중인 상황에서 법적 분쟁이 언제 마무리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주사이모' 관련 불법 의료행위 의혹도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2026년 1월 7일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등 수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셋째, 일부 매체를 통해 탈세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박나래가 2018년 1인 기획사를 세운 후 2021년 중순까지 3년간 약 100억 원을 벌었고, 이 중 대부분을 법인에 유보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누락시켜 국세청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 여부와 별개로 계속되는 의혹에 대중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법조계에서도 박나래의 복귀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 변호사는 "법적인 결론이 나오기 전에 이미 사회적인 평가가 이뤄지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사태가 커질수록 박나래의 피해만 커지고 복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다수의 변호사들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 측과 합의를 하는 것이 사태 확산을 막는 길일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양측 모두 한 치의 양보 없이 맞서고 있어 합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성공적으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박나래가 2019년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정점에 올랐던 만큼, 그 추락의 충격도 클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향후 전망 및 정리

2026년 1월 23일 현재, 박나래를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갑질 의혹, 불법 의료행위 의혹, 횡령 의혹 등 여러 논란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전 매니저와의 법적 분쟁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막걸리 양조 학원에서 포착된 박나래의 모습은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무언가에 집중하며 버티고 있는 그의 현재 상태를 보여줍니다. "뭐라도 해야죠"라는 짧은 한마디에서 복잡한 심경이 엿보입니다.

방송 복귀 시기는 법적 분쟁의 결과, 대중 여론의 변화, 그리고 박나래 본인의 의지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복귀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상당 기간 동안 방송 활동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2019년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9년간의 '나 혼자 산다' 출연 등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박나래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그리고 다시 방송가로 돌아올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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