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1월 23일) 20:00에 농심 레드포스(NS)와 DRX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론 그룹 소속 농심과 장로 그룹 소속 DRX가 펼치는 이번 그룹 대항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경기입니다. 두 팀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승부 예측까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대회명 |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
| 경기 일시 | 2026년 1월 23일(목) 20:00 |
| 경기 형식 | 3전 2선승제 (Bo3) |
| 경기 장소 |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 |
| 중계 채널 | 치지직(네이버), SOOP |
| 대진 구도 | 바론 그룹(NS) vs 장로 그룹(DRX) |
이번 2026 LCK컵은 10개 팀을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농심은 젠지, T1, DN 수퍼스, 브리온과 함께 바론 그룹에 속해 있으며, DRX는 한화생명,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와 함께 장로 그룹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승리 시 소속 그룹에 승리 포인트 1점이 부여되므로, 개인팀 전적뿐 아니라 그룹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양 팀 현재 시즌 전적 및 순위
농심 레드포스(NS) - 바론 그룹
| 구분 | 내용 |
| 2026 LCK컵 전적 | 1승 1패 |
| 1주차 결과 | vs HLE 2-0 승, vs BFX 0-2 패 |
| 2주차 결과 | vs DK 1-2 패 |
| 2025 시즌 최종 순위 | LCK 정규시즌 7위 |
농심은 2026 LCK컵 개막전에서 장로 그룹의 강호 한화생명e스포츠를 2-0으로 완파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킹겐과 스카웃의 폭발적인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BNK 피어엑스에 0-2로 패배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2주차 디플러스 기아전에서도 1-2로 석패하며 현재 1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그럼에도 스카웃이 LCK 무대에서 값진 첫 승을 신고한 점, 그리고 베테랑 킹겐의 안정적인 경기력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DRX - 장로 그룹
| 구분 | 내용 |
| 2026 LCK컵 전적 | 0승 3패 |
| 1주차 결과 | vs GEN 0-2 패, vs T1 1-2 패 |
| 2주차 상황 | 개막 3연패 수렁 |
| 2025 시즌 최종 순위 | LCK 정규시즌 하위권 |
DRX는 2026 LCK컵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개막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젠지와 T1이라는 강팀을 연속으로 만난 불운도 있었지만, 특히 T1전에서는 예상 외의 선전을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1세트에서 44킬이 나오는 대혼전을 펼쳤고, 2세트에서는 유칼과 리치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T1을 상대로 906일 만에 세트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지만, 팀 케미스트리가 점차 맞아가는 모습입니다.

로스터 비교
| 포지션 | 농심(NS) | DRX |
| 탑 | 킹겐(Kingen) 황성훈 | 리치(Rich) 이재원 |
| 정글 | 스폰지(Sponge) 배영준 | 빈센조(Vincenzo) 하승민 |
| 미드 | 스카웃(Scout) 이예찬 | 유칼(ucal) 손우현 |
| 원딜 | 태윤(Taeyoon) 김태윤 | 지우(Jiwoo) 정지우 |
| 서포터 | 리헨즈(Rehends) 손시우 | 안딜(Andil) 문관빈 |
| 감독 | 댄디(DanDy) 최인규 | 조커(Joker) 조재읍 |
농심 레드포스 주요 선수 분석
킹겐(Kingen)은 2022 롤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탑 라이너입니다. 어딘가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커다란 육각형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지닌 선수로, 팀 차원에서 자원을 투자하지 않아도 최소 1인분은 보장하며 한타 단계에서 본인의 역할을 정확히 수행합니다. 나르, 오른, 레넥톤, 그라가스, 아트록스 등 정석 탑 챔피언들을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LCK컵 한화생명전에서 자헨으로 놀라운 파괴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카웃(Scout)은 2021 롤드컵 우승 및 파이널 MVP 출신으로, 9년간의 LPL 생활을 마치고 10년 만에 LCK로 복귀했습니다. EDG, JD Gaming 등에서 활약하며 LPL 4회 우승을 기록한 최정상급 미드 라이너입니다. 다양한 챔피언 풀과 뛰어난 라인전 능력, 팀파이트에서의 순간 판단력이 강점입니다. 중국 리그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노련함은 농심에게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스폰지(Sponge)는 DRX에서 이적해 온 정글러로, 공격적인 갱킹과 오브젝트 컨트롤 능력이 뛰어납니다. 킹겐-스폰지 상체 듀오의 공격성은 이번 시즌 농심의 핵심 전략으로, 상대 탑을 압박하며 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DRX 주요 선수 분석
리치(Rich)는 LPL 경험이 있는 안정적인 탑 라이너로, 교전 각을 보는 데 자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칼과 함께 특유의 예능력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화끈한 교전력으로 LCK컵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유칼(ucal)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돌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미드 라이너입니다. 2025시즌 챌린저스에서 복귀한 후 주전으로 활약 중이며, T1전에서 쵸비를 상대로 밀어붙이는 무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젠지전에서도 전 라인 약세가 예상됐던 상황에서 쵸비를 시종일관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우(Jiwoo)는 농심 출신으로 DRX로 이적한 원딜러입니다. 데뷔 이후 줄곧 농심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전 소속팀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T1전 2세트에서 리치, 유칼과 함께 유기적인 한타 호흡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역대 상대 전적
농심과 DRX는 LCK에서 라이벌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팽팽한 상대 전적을 유지해왔습니다. 특히 2023 시즌 이후로는 만날 때마다 혈전을 벌이며 1승 1패씩 주고받는 치열한 경기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시즌 | 대회 | 결과 |
| 2025 | LCK 정규시즌 7주차 | NS 2-1 DRX |
| 2025 |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 NS 3-1 DRX |
| 2024 | LCK 스프링 2주차 | NS 2-1 DRX |
주목할 점은 DRX가 농심을 상대로 이른바 "농심포비아"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경기에서 농심을 만났을 경우 리버스 스윕을 당하거나 도장깨기를 당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DRX 입장에서는 2023년부터 서머 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마다 농심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되어왔으며, 농심의 통산 새터데이 쇼다운 첫 승을 안겨준 것도 DRX였습니다. 2025 LCK컵에서는 농심이 DRX를 3-1로 꺾으며 4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기도 했습니다.

주요 관전 포인트
1. 탑 라인전: 킹겐 vs 리치
두 베테랑 탑 라이너의 맞대결이 이번 경기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입니다. 킹겐은 2022 롤드컵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한타 능력이 강점이며, 이번 시즌 스폰지와의 상체 시너지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리치는 LPL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교전 능력이 특징입니다. 두 선수 모두 클래식한 스타일의 탑 라이너로, 안정적인 라인전 속에서 한타 기여도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미드 라인전: 스카웃 vs 유칼
이번 경기의 핵심 매치업입니다. 스카웃은 9년간 LPL에서 활약하며 롤드컵 우승과 LPL 4회 우승을 달성한 세계적인 미드 라이너입니다. 풍부한 국제 대회 경험과 다양한 챔피언 풀, 뛰어난 라인전 능력이 강점입니다. 반면 유칼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돌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젠지전에서 쵸비를 상대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경험과 노련함의 스카웃 vs 패기와 공격성의 유칼, 미드 주도권 싸움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3. 지우의 전 소속팀 복수전
DRX의 원딜러 지우는 데뷔 이후 줄곧 농심에서 활약하다가 2026 시즌을 앞두고 DRX로 이적했습니다. 전 소속팀과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지우 개인에게는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농심 시절의 팀메이트들과 대결하는 지우가 얼마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4. 정글 대결: 스폰지 vs 빈센조
흥미롭게도 스폰지 역시 전 DRX 소속 선수입니다. 2026 시즌을 앞두고 농심으로 이적한 스폰지와 T1 아카데미 출신 신예 빈센조의 정글 대결이 펼쳐집니다. 스폰지는 공격적인 갱킹과 오브젝트 컨트롤이 강점이며, 킹겐과의 상체 시너지가 좋습니다. 빈센조는 LCK CL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신예로, 경험 부족을 패기로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초반 정글 주도권 싸움이 라인전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5. 팀 운영력 비교
농심은 킹겐과 스폰지가 상대를 압박하면서 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한 뒤, 중반부터 상대를 운영으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DRX는 화끈한 교전력은 돋보이지만, 젠지전에서 보여주었듯 라인전 이득을 운영 단계에서 토해내는 약점이 있습니다. 중후반 운영 싸움에서 어느 팀이 더 깔끔하게 게임을 마무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승부 예측
승부 예측:
농심이 DRX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역대 상대전적에서 농심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DRX의 "농심포비아"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둘째, 개인기 측면에서 스카웃과 킹겐이라는 롤드컵 우승 경험자 2명을 보유한 농심이 유리합니다. 셋째, DRX는 현재 3연패 상태로 멘탈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인 반면, 농심은 한화생명을 꺾으며 자신감을 얻은 상태입니다. 넷째, 농심의 중후반 운영력이 DRX보다 한 수 위입니다. 다만 DRX가 T1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예상 외의 선전을 펼칠 가능성도 있어, 한두 세트는 접전이 될 수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2-0 또는 2-1 농심(NS) 승
농심 입장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전 패배 이후 반등이 필요한 경기입니다. DRX 입장에서는 3연패 탈출과 함께 장로 그룹의 승리 포인트 추가를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입니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오늘 저녁 8시, 치지직과 SOOP에서 농심과 DRX의 2026 LCK컵 그룹 배틀 경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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